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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일하는 40∼60대 여성에 많아
가벼운 운동으로 관절기능 회복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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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리= 고은정 기자
  • 승인 2018.03.12 22:30
  • 댓글 0

울산시티병원 김대야 전문의 ‘오십견의 오해와 증상별 감별치료’
회전근개 질환·목 경추질환서 유발 어깨통증과 감별 필요
심혈관·뇌혈관질환·유방암·당뇨·갑상선환자 발병률 높아
약물·주사요법 등 보존적 치료 효과 없으면 수술 고려해야

울산시티병원 정형외과 김대야 전문의가 환자에게 ‘오십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깨 통증이 있는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질환이 ‘오십견’이다. 그만큼 잘못된 상식이 많고 치료방법 또한 잘못 전해진 경우가 많다. 울산시티병원 정형외과 김대야 전문의를 통해 ‘어깨통증 오십견의 오해와 증상별 감별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정의와 원인= 오십견의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다른 특별한 원인 없이 어깨 관절운동의 제한을 수반하며 동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분류하면 내인성, 외인성, 견관절 자체에 의해 생기는 특발성, 그리고 견관절 외부의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으로 나눠진다.

특발성은 흔히 이야기하는 오십견 혹은 동결견이라 할 수 있는데 주로 견관절낭의 구축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차성은 골절이나 탈구, 외상에 의해 생기는 경우나, 경추 질환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관절낭 이외의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어깨질환인 회전근개 질환(출동증후군, 회전근개 주위염, 점액낭염, 회전근개 파열 등)과의 감별과 목의 경추질환에서 발생하는 어깨통증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증상= 유착성 관절낭염은 초반에 모든 방향의 운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통증이 심해지며 통증 또한 특정부위보다 자주 발생한다. 관절운동 장애도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대부분은 40~60대 여성인 경우가 많고, 어깨를 많이 쓰는 일반노동자들보다는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전신질환과 관련이 많은데, 심혈관 질환, 뇌혈관질환, 유방암, 당뇨, 갑상선환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 질환은 특정한 운동에서 통증(각 회전근개의 이상에 따른)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며, 운동장애보다는 통증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정한 어깨 근육의 위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근력의 약화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전형적인 통증은 어깨관절 앞쪽에 통증이 있으며 팔을 올리기 힘들다. 특히 어깨를 120~160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데, 일단 팔을 어느 정도 올리며 비교적 수월하게 어깨를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 유착성 관절낭염일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절의 운동 범위를 늘려주는 신장운동이 다. 신장 운동에는 거상 운동, 중립위 운동, 등위 내회전 운동, 상체 교차 운동 등이 있으며 이 같은 운동들은 통증이 없을 때까지 최대한으로 10을 셀 정도로 천천히 부드럽고 편안하게 시도해야 한다. 이것은 5~10회 반복해 조금씩 운동 범위를 증가시키며 하루에 3번 시행한다. 

회전근개 질환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 직업, 통증, 기능제한 등을 고려해 결정되는데,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의 일차적 치료는 약물요법, 주사요법, 뜨거운 찜질, 신장운동, 근력강화운동 등의 보존적 치료이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회전근개의 운동기능 회복인데, 운동치료의 원칙은 △모든 운동은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지 않는 범위에서 할 것 △충돌현상을 야기하는 범위 운동은 피할 것 △근력강화운동은 여러 근육의 균형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서서히 할 것 △운동 범위 제한이 있을 때는 먼저 신장운동을 해 관절운동을 해 관절운동 범위를 회복할 것 등이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수개월 지속하는데도 호전되지 않고 통증이나 증상이 심해지면 정밀검사(MRI촬영)후 수술적 요법을 고려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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