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미니멀 라이프’

소지섭(왼쪽)과 박신혜가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숲속의 작은집’에 출연한다. 연합뉴스

배우 소지섭(41)과 박신혜(28)가 나영석 PD가 만드는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집’에 출연한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와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3일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현재 방송 중인 ‘윤식당2’ 후속 프로그램으로, 정확한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숲속의 작은집’은 바쁜 현대인이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나만의 속도로 잠시 살아보는 내용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콘셉트로 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단순하고 느린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젝트다.

나영석 PD의 또 다른 예능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박신혜는 현재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하고 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소지섭은 소속사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은 나 혼자 오롯이 지내는 시간을 꿈꿀 것”이라며 “힐링과 위안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취지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도 곧 제주도에서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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