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울산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민 중구청장과 송학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1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송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 울산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웃돕기 후원금은 송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중구를 비롯한 울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 활동을 돕는 ‘중구 청소년 문화의집'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0년 3월 설립된 뒤 현재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라이온스협회 제20회 연차대회에서 봉사사업 최우수클럽상을 받을 만큼, 지역 곳곳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송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지역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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