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와 (주)이수화학(공장장 박종익)은 19일 협의회 5층 회의실에서 ‘2018년 (주)이수화학과 함께하는 일석이조 자원봉사프로그램 해피ISU데이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원대상 8개(미혼모의집 물푸레,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노인의집, 울산참사랑의집, 중구재가노인지원비스센터, 혜진원,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행복한교실지역아동센터) 기관에 연간사업 지원금 각 600만원(총 4,8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성실히 사업 진행해온 담당자 대상으로 포상금도 지원됐다.
아울러 지난 2009년부터 이어진 이 사업은 참여기관과 대상자 실정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연간 10회 이상 진행된다.
매 프로그램마다 (주)이수화학의 각 부서 지원들이 연계 참여, 지역사회 나눔의 경영이미지를 제고한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본 사업은 참여형 자원봉사프로그램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인적자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여기관의 열악한 재정능력을 보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