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김종래 교육위원장(사진)은 19일 의사당 3층 교육위회의실에서 학원연합회 임원 및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학원 업무 담당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가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철수 학원연합회 회장은 “교육청에서 위탁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 설립·운영자 연수교육’이 현재 지원되는 예산으로는 부족하다“며 ”효율적인 연수를 위해서 연수경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충분히 검토해 차후 증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교육청에서는 학원연합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