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금메달 4개를 따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스키트 단체전에서 우승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클레이(트랩, 더블트랩, 스키트) 종목에 출전,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스키트 남자 단체전에서 강현석·조민기·황정수·박승석이 346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개인전에서는 황정수가 1위, 조민기가 3위에 올라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황성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트랩 단체전에서는 안대명·김수영·김덕훈·이종석이 307점으로 2위를, 안대명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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