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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오일허브 투자유치·자금확보 방안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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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장락 기자
  • 승인 2018.04.08 22:30
  • 댓글 0

이채익 의원 ‘활성화 정책 세미나’
김기현 시장 등 유관관계자 참석

 

지난6일 한국석유공사 4층 회의장에서 열린 동북아 오일허브 활성화 정책세미나에서 김기현 시장,정갑윤,이채익 국회의원,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김태석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성만 기자 smwoo@iusm.co.kr

 

동북아 오일허브 활성화를 위해서는 투자유치와 자금확보가 가장 중요해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이채익(남구갑) 국회의원은 지난 6일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동북아 오일허브 활성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울산에 대규모 상업용 유류저장시설을 건설하고, 석유거래를 위한 법령 및 제도 정비와 금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를 동북아 석유거래의 중심지로 키워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병기 UNIST 교수와 김종우 석유공사 오일허브사업단장이‘오일허브 활성화를 위한 금융 인프라 구축 방안’과‘동북아 오일허브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강영훈 울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구찬서 KB은행 대기업금융본부장, 김재경 애경연 석유정책연구실장, 문병찬 석유공사 비축본부장 등 각계 전문가 8명이 오일허브 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한 투자유치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채익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오일허브 사업은 우리나라가 동북아 석유 트레이딩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및 관련업계와 학계 등 각 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기현 시장은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투자자 구성을 조속히 완료해 합작법인을 출범시키는 것”이라며, “해외 트레이더의 국내 유치를 위해 세제, 금융, 물류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갑윤 의원은 석유사업법이 어렵게 통과되었지만 아직 투자자금이 미확보된만큼, 대처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국내 석유수급 및 가격안정 차원에서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동북아 오일허브 활성화 정책세미나 행사에는 정갑윤 의원, 김기현 울산시장,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 등 내외빈 뿐만 아니라, 한국보팍, 오드펠코리아 등 울산시 탱크터미널 업체, 학계, 연구소, 금융기관, 해운·항만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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