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세트 판매 1억원 매출 달성

 

양산시 소재 ㈜블루인더스의 블루방역황사마스크가 TV공영홈쇼핑(아임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현재까지 약 2,500세트 판매를 기록해 약 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양산시는 지난 해 총 3개 업체를 지원해 평균 4,1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과 비교 했을 때 공영홈쇼핑이 점차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양산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개척 지원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국적인 방송망을 갖춘 공영홈쇼핑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2017년 공영홈쇼핑과 업무협약(MOU)체결, 업체당 1,2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 관내 기업체가 저렴한 수수료(23%→8%)를 통해 홈쇼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천모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우수제품을 발굴·판매함으로써 기업의 판로다양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활성화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창출하는 공영홈쇼핑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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