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을 분석한 기획기사에서 "북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위험한 '해킹머신'으로 조용히 변신했다"면서 "전 세계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배후로 의심되는 사이버해킹 사건도 한층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주로 외국 중앙은행과 판매 시점관리(POS) 시스템이 타깃으로, 지난해부터 부쩍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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