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8 웅상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에 8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리에 마쳤다.

양산시는 지난 17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8 웅상지역 일자리 채용마당'에 800여명의 구직자 및 20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참여한 구직자 가운데 327명이 면접 및 취업상담을 진행했고 1차 채용 8명, 2차 면접 88명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각 기업 채용관 운영과 별도로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바로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을 제공하고,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상담 서비스 등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적성 타로, 퍼스널 컬러컨설팅, 메이크업 및 네일서비스,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 혈당체크), 카페운영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양산시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양산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의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천모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 면접에 참여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서 일자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구인구직만남의 날, 일자리발굴단, 기업현장체험팀 운영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산/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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