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25일 오후 10시까지 등록을 마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후보 71명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27억5천315만원으로 집계됐다.
후보 개인별로 살펴보면 안랩 186만주(998억8천200만원 규모) 등을 보유한 안철수 후보가 1천112억5천367만원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건물 21억5천만원, 유가증권 59억3천657만원 등 모두 89억3천23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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