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정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을 '첫 손님'으로 맞이한 판문점 북측 통일각은 북측이 판문점 내 회담 장소로 즐겨 이용하는 곳이다.
지난달 23일 남북 간 실무접촉이 이곳에서 열렸을 때와 달리 이날 회담장 내부에 백두산 천지가 그려진 병풍이 새로 들어선 모습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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