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메시' 이승우(베로나)와 '월미도 아자르' 문선민(인천)이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향하는 최종 명단에 당당히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이들을 포함한 23명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14일 발표했던 28명의 소집 명단 중에 권창훈(디종)과 이근호(강원)가 부상으로 낙마하고, 이날 김진수(전북),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권경원(톈진)이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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