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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선거캠프’ 유시민 “지금까지 대충 살았다” 전원책 “그 말 맞는 것 같다 이상한 옷 입고 춤추는 것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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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엽 기자
  • 승인 2018.06.13 17:15
  • 댓글 0
사진 : 유시민 전원책, 방송캡쳐 디지털미디어국 webmaster@iusm.co.kr

[울산매일 = 이동엽 기자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전원책 변호사가 딴지를 걸었다가 이내 수긍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는 유시민 전원책이 출연해 현재 진행 중인 6.13 지방선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MC 배철수는 “유시민 작가가 오늘까지 살아온 인생은 집필한 책 2권만 읽으면 모두 알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그냥 뭐 닥치는 대로 살았다. 특별한 계획 없이.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책 써서 돈 벌고, 국회의원 되고, 장관하라고 하니까 장관했고, 정치 그만두라고 하니까 그만두고, 요즘 방송하라고 하니까 방송하면서 뭐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방금 그 말씀이 얼마나 많은 청취자들을 좌절하게 만드는지 아냐. 본인은 뭐 대수롭지 않게 당선되니까 국회의원 하고... 이게 하나라도 하고 싶어서 목숨 걸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냐. 그런데 저렇게 태연하게 이야기를 하면... 오늘 도의원, 시의원 등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지 마세요”라고 타일렀다.

이에 배철수는 “전원책 변호사는 처음부터 변호사를 한 거냐”라고 물었고, 전원책 변호사는 “나는 지금까지 한 직업이 정말 많다. 시인, 변호사, 군인, 법조인이 됐다. 작가. 재단 원장, 출판사 사장, 시민단체 대표, 시사프로그램 진행 방송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거쳐온 직업이 10개가 되더라”라고 현재까지 거쳐 온 직업을 언급했다. 

유시민 작가는 “나는 지금까지 대충 살았다. 무슨 계획을 세워서 한 게 아니었다. 그냥 해야 한다 하면 하지 뭐 그런 식으로 살았던 것 같다”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뭐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통합진보당 시절 이상한 옷 입고 춤추는 것 보면... 생각 있으면 그걸 하겠냐?”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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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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