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가족봉사단은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24일 북구 정자해변에서 ‘가족봉사단 사계절 봉사-여름맞이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차 가족봉사단 170명은 이날 정자해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쓰레기 봉투를 나누어 주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벌였다.

현대차 가족봉사단은 앞서 지난 4월 봄맞이 활동으로 울산 북구 내황교 하부 화단 조성 및 벽화 그리기를 실시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정자해수욕장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장을 앞두고 환경 정화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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