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파는 강연쇼’ 비영리민간단체 정식 등록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등 계획 논의

 

제53회 꿈을 파는 강연쇼가 지난 21일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려 지난 성과와 함께 최근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친 ‘꿈파쇼'의 성장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을 파는 강연쇼'가 비영리민간단체 정식 등록을 마치고 청소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제53회‘꿈을 파는 강연쇼'가 지난 21일 오후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꿈을 파는 강연쇼'의 성과와 앞으로 방향 등을 의논하는 워크숍으로 ‘꿈파숍'이라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성과와 함께 최근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친 ‘꿈파쇼'의 성장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꿈파쇼 도서관', ‘영웅들과 함께하는 드림멘토단 봉사활동',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청소년리더십 캠프', ‘청소년비전발표대회' 등 계획이 논의됐다.
최해숙 대표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잠재력을 개발해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꿈파쇼는 매월 재능기부 강연쇼를 통해 수익금으로 청소년들의 문화교통비를 후원하고 있다.
제54회 꿈파쇼는 다음달 20일 오후 7시 중구 문화의 전당 어울마루홀에서 문병원 시의원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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