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5)이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의 샷'에 선정될 만한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16번 홀(파4)의 기가 막힌 샷이 아니었더라면 연장전 합류가 어려울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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