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태국어로 '비의 신'이란 뜻)의 영향을 받겠다.
특히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 경상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쁘라삐룬'은 이날 오전 3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17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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