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전국 42개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1만2천264명을 분석한 '2017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결과' 자료를 공개했다.
내용을 보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응급실에 간 사람 약 10명 중 3명은 과거에도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었고, 일부는 6개월 이내에 또 같은 일을 벌일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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