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연대노조가 CJ대한통운의 작업 개선과 수수료 정상화 등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울산 경찰이 업무방해 혐의로 조합원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수차례 사용하면서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택배연대노조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등은 9일 울산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택배노조원 과잉진압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취재 : 주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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