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중부지점 배병우 부장이 18일 울산 북구 '우리우리재가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판매장인' 포상금 200만원을 노인센터에 전달했다. 현대차 김성진 울산중부지점장과 배병우 부장이 우리우리재가노인복지센터 박미연 대표, 손노경 센터장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 ||
현대자동차 울산중부지점 배병우 부장이 ‘판매장인’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배병우 부장은 18일 울산 북구 명촌에 위치한 ‘우리우리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써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다.
‘판매장인’은 현대차 카마스터(영업사원)로 입사한 후 누적 자동차 판매대수가 2,000대를 달성하면 시상하는 현대자동차의 판매 명예제도이다.
배 부장은 지난 1993년 4월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후 25년만인 올해 5월 누적대수 2,000대를 돌파하며 ‘판매장인’에 등극했다.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배 부장은 지난해에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노인복지상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현재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등 노인 공경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