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아는 사람'.  
 
   
 
  ▲ 김호태 작 ‘야경별곡’.   
 
   
 
  ▲ 서경희 작‘ 바다속 이야기’.  
 
   
 
  ▲ 울산·포항·경주 지역 미협 작품을 펼친 '해오름 동맹전'.  
 
   
 
  ▲ 영화배우 김태우.  
 

공연

◆ 울산시향, 특별기획'행복전사2'

울산문화예술회관은 7월20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특별기획 영화배우 김태우와 함께하는 ‘행복전사2’를 선보인다. 영화 음악과 오케스트라의 조합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이번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치하루 아이자와’와 비올리스트 ‘가영’도 출연해 영화 ‘접속’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중 ‘부치지 않은 편지’를 오케스트라와 2대의 피아노 협주로 선사한다. 문의 052-275-9623~8.

◆ 울산시립무용단, ‘으라차차 힘내자! 동구!’

울산시립무용단은 7월 20일 오후 7시 울산 동구 현대패밀리 서부아파트 특설무대에서 경기불황으로 침체해진 동구를 응원하는 ‘으라차차 힘내자! 동구!’무대를 마련한다.

홍은주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무대는 박상욱 악장이 국악관현악의 지휘를, 김지혜 단원이 진행을 맡는다. 흥겨운 국악과 뮤지컬 오페라 곡들을 선보이며, 부채춤 ‘화선무’, ‘버나놀이’, ‘각설이춤’등을 선사한다. 문의 052-275-9623~8.

◆ 울산동요사랑회, 제22회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

‘제22회 대한민국 창작국악동요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울산동요사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며 한국동요음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호랑이 꼬리잡기’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총 2부로 나눠 동요 꿈나무들이 낭랑한 목소리로 동요를 들려준다. 연주는 울산시국악관현악단이 맡는다.

울산동요사랑회는 창작국악동요 34곡을 모아 제작한 악보집 ‘호랑이 꼬리잡기’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 대안문화공간 품&페다고지 '아는 사람'

대안문화공간 품&페다고지(대표 유미희)는 오는 21일 중구 소극장 품에서 연극교실의 워크숍 발표공연 ‘아는 사람’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연극교실 3기가 마련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생활공간인 마트와 가게들, 집과 일터 등을 오가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담아낸다. 손님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힘든 내색 없이 대응하는 편의점 알바생 ‘모모’의 이야기를 다룬 ‘편의점에서’부터 ‘면접훈련’ ‘회사생활’ ‘화장실 문화에 관한 고찰’ 등 4개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문의 052-244-9654.

전시

◆ 울산·포항·경주 미술협회 ‘해오름동맹전’

울산·포항·경주 지역 미술협회가 추천한 작가 90여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해오름 동맹전'이 '아트경주 2018'의 부대행사로 18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다.울산에서는 울산미술협회 회장인 원문수 작가를 비롯해 주미향, 황한선, 최성원, 김광석, 강정희, 손돈호, 안승희, 권영태, 주한경, 심차임 등 서양화, 한국화, 서각 분야 3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울산지역 갤러리는 모아미갤러리, 리 갤러리가 함께한다.

◆ 2018 전국환경미술교류전

2018 전국환경미술교류전이 18일 개막해 울산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 23일까지 이어진다.올해 행사는 각 지역의 친숙한 아름다움을 미술로 표현하자는 취지 아래 이상민 작가 등 울산작가 62명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창원 등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미술작가 42명이 동참한다.

◆ 울산미협, 공예디자인 분과전제9회 울산미술협회 공예디자인 분과전이 오는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 회원들은 '반구대 그물에 담다' '목도동백' '무심' '반야심경' 등을 주제로 도예, 염색, 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구진, 김관주, 김상진, 김승범, 김은숙, 김진덕, 김철민, 남택신, 문정화 등 회원 24명이 참여한다.

◆ 가다갤러리 '2018 중견작가전' (사진)'2018 울산중견작가전'이 7월21일부터 8월20일까지 가다갤러리에 펼쳐진다.이번 전시는 원숙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중견작가 11인의 초대 전시로 사실회화와 구상화, 현대회화, 추상화 등을 내건다.강문철 작가는 대지에 뿌리박고 서있는 '거목(巨木)'의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을, 김섭 작가는 사물을 상징적 기호처럼 표현해낸 작품을 선보인다. 배경희 작가는 명주 천 위에 혼합재료를 사용해 명주조각보를 손수 바느질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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