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상 최희주(문인화).  
 
   
 
  ▲ 우수상 지영순(한글).  
 
   
 
  ▲ 우수상 송창환(한문행서).  
 
   
 
  ▲ 우수상 석형호(한문예서).  
 
   
 
  ▲ 대상작 이미향의 '추사선생 시(詩)'(해서).  
 

제22회 울산광역시서예대전에서 이미향씨의 해서 '추사선생 시(詩)'(사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서예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재영)는 제22회 울산광역시서예대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우수상은 지영순(한글), 송창환(한문행서), 석형호(한문예서), 최희주(문인화)가 선정됐으며, 총 356점의 출품작 중에서 특선 36점, 입선 205점이 가려졌다.

이번 대전 심사방법은 각 부문별 심사위원을 배정하고 서체별 책임심사제로 입선, 특선을 선정한 후 수상권에 오른 작품들을 심사위원 전원 평가와 토론을 거쳐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특선작 이상은 15일 심사장에서 현장휘호를 거쳐 최종확정했다.

심사는 이숙련, 서영화, 김기동, 정도일, 김상빈, 김기동, 김성휘, 나일성, 장순옥이 맡았다.

김기동 심사위원장은 “올해 대전은 전년도와 비슷한 출품수를 유지했으며 작품의 수준이 꽤 높았다. 대체로 각 분야에 걸쳐 고르게 출품됐으나 현대서예, 서각, 전각 부분에서 좀 더 많은 응모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입상작은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 전시장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 시상식 및 개막식은 8월 22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다.

주요 입상자
▲대상 : 이미향
▲우수상 :송창환, 석형호, 최희주, 지영순
▲특선 : 김순림, 김순점, 김온현, 오미숙, 이미경, 이선옥, (행복)이정희, 정순옥, 최현숙, 홍순옥, 김정오, 오성근, 이동환, 이두수, 이재희, 이향미, 장재문, 조병환, 하선자, 김만원, 김종혜, 예영옥, 이복필, 이수걸, 장미선, 길금자, 김미향, 김정숙, 김혜순, 김화선, 문은정, 이금순, 이미경, 정희숙, 최순분, 홍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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