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7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6.5%를 기록한 1997년 이후 최저다. 작년 남한 성장률(3.1%)보다는 6.6%포인트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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