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파문과 개인 정보 유출 스캔들이 이용자 수 증가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25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발표된 2분기(4∼6월) 실적을 통해 확인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페이스북 주가는 24%까지 폭락했다.
시가 총액으로 보면 무려 1천500억달러(약 168조원)가 날아간 것으로 헝가리의 국내 총생산과 맞먹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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