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이승우와 이번 대회 9호골을 꽂은 황의조의 '쌍끌이 활약'으로 베트남을 3-1로 물리쳤다.
결승에 진출하면서 은메달을 확보한 김학범호는 오는 9월 1일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아랍에미리트 준결승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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