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연속골을 앞세운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꺾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 진출하며 '금빛 도전'의 9부 능선을 넘었다.
한편,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UAE의 4강전에서는 일본이 후반 33분 터진 우에다 아야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합류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