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면과 영상의 융합' 을 기치로 출발한 울산매일신문 UTV가 개국 1주년을 맞았다. 울산매일신문 임직원과 애독자들이 7일 열리는 기념식에 앞서 공업탑로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개국 기념인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우성만 기자  
 

울산매일UTV 개국 1주년 기념식이 7일 오후 6시30분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지면과 영상의 융합’을 기치로 지난해 9월 개국한 울산매일UTV의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울산지역 주요 기관 단체장들과 울산매일UTV임직원, 영상 및 사진동호회 회원, 울산매일봉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UTV는 지난 1년 동안 ‘용연공단 죽음의 저수지’, ‘지역 주택조합 이대론 안된다’, ‘울주 삼동면 건설폐기물 산더미’, ‘온산 대정천 비만 오면 폐수 콸콸’등 지면기자들이 참여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UTV에서 제작된 토론회, 울산관광 소개 콘텐츠들은 지면과 영상으로 함께 보도되면서 일부 콘텐츠의 경우 유튜브 조회수가 수십만 건에 이르는 등 매체의 영향력이 획기적으로 커졌다.

특히 UTV는 최근 전자지면 서비스와과 가상현실(VR) 영상을 뉴스콘텐츠에 적용시키는 등 ‘퍼스트 디지털’ 전략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울산매일UTV콘텐츠는 홈페이지의 구축된 플랫폼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적 관계망은 물론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등 영상포털로 송출되고 있어 휴대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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