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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 노동자들 "4시간 걸려 한 켤레 만들면 7천원"…노숙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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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 승인 2018.09.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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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하청업체 노동자 규탄대회…"공임 20년 전과 동일"

신발 브랜드 슈콤마보니를 생산하는 코오롱FnC 하청업체 제화공들이 열악한 처우를 성토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제화지부는 11일 서울 성동구 코오롱FnC 본사 앞에서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코오롱FnC 하청업체 3곳에 소속된 제화공들을 비롯해 수제 구두를 만드는 성수동 제화공 3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3∼4시간 걸려 만든 신발 1켤레에 받는 돈이 7천원으로, 20년 전 공임과 차이가 없다"며 "20년 동안 단 한 푼의 수당도 오르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30∼40년 된 구두 장인들이 월 300만원 수익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해야 한다"며 "특히 슈콤마보니는 다른 구두에 비교해 (소비자 판매) 가격이 높은데도 공임은 턱없이 낮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오롱FnC는 (하청업체 소속인) 제화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에 책임질 일이 없다고 이야기한다"며 "하지만 실질적으로 공임을 올려줄 수 있는 본사가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오롱FnC 하청업체 노동자 40여명은 임금 정상화를 위한 교섭을 요구하며 회사 건물 앞에서 12일째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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