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규 남구청장이 2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구인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일(job) 잡(job)는 데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을 희망하는 50개 업체(직접참여 25개, 간접참여 25개)가 참여해 사무원, 생산직,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동참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구직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증명사진 촬영, 건강상담부스, 울산고용센터의 청년인턴 상담, 취업성공패키지와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울산 남구청,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남구 시니어클럽,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내일설계지원센터청년희망재단 동남본부,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의 8개 유관기관이 공동주관해 열렸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226-3281) 또는 사회적경제지원 센터(☏226-364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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