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울산복지재단, 사랑나눔 쌀 2,020포
저소득층 범죄피해자 지원금 1,000만원도

 

S-OIL울산복지재단은 20일 시장실에서 송철호 시장, 신현욱 S-OIL울산복지재단 이사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나눔 백미(1억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S-OIL울산복지재단(이사장 신현욱)은 20일 울산시장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세대를 위한 백미 1억원 상당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신현욱 S-OIL울산복지재단 이사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1억 원 상당의 백미 2,020포(20kg)는 울산지역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S-OIL울산복지재단 신현욱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IL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83억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S-OIL 울산Complex는 이날 범죄피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층 범죄피해자의 의료비 및 생계비, 심리치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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