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증시에서 폭락했다.
전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이 주가에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월가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하루 13.9%나 하락해 264.77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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