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지독한 우루과이전 징크스를 끊고 7전 8기 끝에 첫 승리를 낚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선제골과 정우영(알사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한 골 만회에 그친 우루과이를 2-1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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