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 3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우수사업장(에너지 챔피언, Energy Champion)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사업장 인증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8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에너지 효율 향상 인증제도로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절감 노력 성과를 평가해 에너지챔피언 자격을 부여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시범사업 이후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제2018-9호)에 근거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한국동서발전에서는 울산화력본부와 동해바이오화력본부가 2018년 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지난해에도 당진화력본부가 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된바 있어 공기업 최다 3개 에너지 챔피언 인증사업장을 보유하게 됐다.

동서발전은 또 중소기업에 에너지절약 기술을 지원하고 ESS 에너지신사업 수익을 취약계층 태양광에너지보급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등 에너지절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 특별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유공자 포상’도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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