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살해를 지시한 인물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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