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더치 쉘사의 제임스 코터 해상풍력 총괄이 한국 에너지 시장 조사를 위해 방한 중 6일 울산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오전 11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송철호 시장을 만난 제임스 코터 총괄은 “석유사업과 신재생 사업에 대한 아시아 시장조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면서 울산에서 오일허브와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해서 울산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철호 시장은 “울산에서 신재생사업, 오일허브,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 등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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