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복지경제국장 박호수 위원장이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CYS-Net)에 참여해 청소년 보호 사업의 효율성 강화 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CYS-Net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상담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19년 CYS-Net 신규사업을 비롯한 청소년 보호 사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청소년 유관기관 소속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CYS-Net 운영위원회는 생계, 의료, 학업, 자립지원 등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왔다.
남구 복지경제국장 박호수 위원장은 “이번에 발굴된 청소년들에 상담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바우처 자원을 연계하는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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