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이 멀쩡한 상가건물 후면 계획도로를 10여 년 동안 막아놓고, 상가 이용차량이 인도를 넘어 주차장으로 간다는 이유로 도로점용사용료를 챙겨가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여기다 한달 평균 약 4,500여 명의 이용하는 건물이지만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볼라드에 막혀 동쪽 측명과 후면 도로 쪽으로 진입이 힘들어 보이는 상황. 볼라드에 설치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취재·편집 : 신섬미 기자, 촬영 : 김상우, 임경훈 기자 제작 : 울산매일 U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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