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북구 효문동의 한 건물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원들이 진압작업 후 잔화정리 등을 펼치고 있다.  
 

17일 오후 3시 33분께 울산 북구 효문동 한 건물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컨테이너 2동(3m·9m)과 차량 2대,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소실시켜 소방추산 3,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태양광 발전설비용 구조물 아래 보관중인 박스 등에서 발견된 흔적과 철조구조물이 화재로 휘어져 있는 상태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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