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7일 열린 ‘얘들아 체력키우자’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강사의 지도에 따라 체조를 하고 있다.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월 둘째 주부터 2월 13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 3회(월,수,금) 6주간 ‘얘들아 체력 키우자’운동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간다.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체성분 검사 및 체력측정,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근력운동, 균형감감 운동 등 매 회 다양한 운동방법 지도?교육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준비돼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무거 삼호권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습관형성 및 체력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주민을 위한 건강요리교실,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검사 및 건강 상담, 체성분 검사 및 체력진단, 장애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금연 클리닉, 치매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226-2345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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