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시·도 사무처장 간담회에서 울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우수시도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6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시·도 사무처장 간담회에서 2018년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우수시도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18년 장애인생활체육평가에서 17개 시·도중 전남, 충남, 광주, 전북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동호인 등록비율, 동호인 및 동호인교실 유형 균형적 지원, 동호인 클럽 전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수상으로 올해부터 차등교부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예산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많은 예산을 지원받게 됐으며, 해외 선진생활체육현장견학 자격도 부여 받았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예산이 늘어난 만큼 균형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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