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지난 15일 발간한 '2018 국방백서'에 '북한은 적'이라는 표현을 삭제한 것은 3차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군사 분야 합의서 이행 등으로 급속히 변하는 남북관계를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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