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16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양산시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는 경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등 많은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들의 지원정책 방향, 자금지원, 수출·마케팅지원, R&D 사업 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별 2019년도 기업지원시책 책자 등을 배부했다.
특히 경남테크노파크에서는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과 관련 참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국 73개 상의 중 유일하게 스마트공장지원팀을 운영 중인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와 함께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업맞춤형 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기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준비했다"며 "올해 4월 준공을 앞둔 양산비즈니스센터, 첨단하이브리드기술지원센터 등 기업지원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시장은 "제조업 위기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양산/박현준 기자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