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허리 격인 30∼40대 취업자가 지난해 도소매업과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등에서 전방위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나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제조업에서 밀려난 30∼40대는 자영업 경기마저 악화하면서 갈 곳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남성 일자리에 대한 타격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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