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올해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울산 북구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고, 2019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청소년 특화시설인 (가칭)청소년 Job&Art 센터 건립 계획과 청소년주간 기념행사, 청소년 예술제,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등 청소년 주요 사업을 심의하고, 청소년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특화시설인 청소년 Job&Art 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청소년들이 참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성을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당부했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검토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소년육성위원회는 청소년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위해 독자적인 위원회 존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올해 신규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 12명은 앞으로 3년간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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