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언양고등학교(교장 천광일) 총동창회(회장 이규진)가 지난 8일 제64회 졸업식을 맞아 후배사랑 장학금과 졸업가운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 ||
울산 울주군 언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졸업식을 맞아 후배사랑 장학금과 졸업가운을 선물했다.
지난 8일 오전 울주군 언양고 교장실에서 장학금과 졸업가운 전달식이 열렸다.
제64회 졸업생을 위한 졸업가운은 672만원 상당으로 학생용과 내빈용 총 180벌이다.
이날 이규진 총동창회장은 동창회장상을 수상한 황태웅 학생에게 개인적으로 후배사랑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천광일 교장은 “앞으로도 이런 미담은 명문학교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좋은 전통으로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