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새마을금고는 지난 8일 중구 유곡로 33에 위치한 태화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김영성 중구청 복지경제국장, 태화새마을금고 박우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지난 2017년 울산 중구 지역 내 여섯 번째 착한기업으로 가입한 태화새마을금고가 올해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이어갔다.

10일 중구에 따르면 태화새마을금고는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 중구 유곡로 33에 위치한 태화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성 중구청 복지경제국장, 태화새마을금고 박우열 이사장, 서정환 전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과 이원경 모금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1978년 1월 설립 이후 현재 3개 지점을 운영 중인 태화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경로당에 물품 지원과 경로잔치 후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우열 태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기탁한 성금이 중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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