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 항공기.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한 명 가격으로 두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1+1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13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노선, 18일부터 24일까지는 중국 및 동남아, 그리고 대양주 노선의 ‘1+1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이번 1+1 항공권의 해당 노선은 일본지역은 후쿠오카·오사카·삿포로·도쿄·나고야 노선이며, 중국지역은 싼야·칭다오·홍콩·마카오, 동남아지역은 타이베이·가오슝·세부·시엠립·다낭·괌·비엔티안·하노이, 마지막으로 대양주는 괌 노선이다.

2인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 시설 이용료 포함) 기준으로 △부산~오사카 9만1,800원 △부산~나고야 8만 9,800원 △대구~오사카 8만2,800원 △대구~도쿄 9만2,800원 △부산~홍콩 13만7,400원 △부산~세부 15만9,600원 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부산 박진우 홍보팀장은 “이번 파격적인 ‘1+1 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겨울휴가 계획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저렴한 특가 항공권과 함께 여유롭고 실속있는 겨울여행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의 휴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1 항공권 뿐만 아니라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는 상시적으로 최저가 특가 운임을 운영 중이니 홈페이지를 통해 평소 꼭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 /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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