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보건소는 20일 회의실에서 울산시티병원 등 4개 의료기관과 저소득시민 건강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2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울산시티병원, 21세기 좋은병원, 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지회 등 4곳과 저소득시민 건강검진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보건소와 검진기관은 저소득시민 건강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검진기관에서는 40세 이상의 저소득층 2,900명을 대상으로 암표지자검사(대장암, 췌장암, 전립선, 난소암, 갑상선)를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상담과 치료를 안내하는 등 검진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검진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저소득시민 건강검진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해 주민 암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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