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끼, 열리다'  
 
   
 
  ▲ 울산생명의 숲의 심민수작 털작은입술잔버섯  
 
   
 
  ▲ 이상일작 '백두산 천지'  
 
   
 
  ▲ ‘봄, 상상하다’ 전의 윤정여작 '목련'  
 
   
 
  ▲ '봄의 향연전'의 방은숙작 '옥상정원'  
 

공연

◆ 시립무용단 기획공연 '끼, 열리다'
울산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 '끼, 열리다'가 22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고전소설 '춘향전'을 모티프로 춘향이 사랑하는 임에게 남기는 유서 형식의 시(詩)를 퓨전국악으로 선보인다. 소리꾼 김지혜의 창, 노연정 단원이 안무한 창작무, 그리고 마술가 신현재의 마임, 정은아 단원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춘향유문'과 북한 작곡가 김영실의 거문고 연주곡, 임세란 단원의 거문고 연주와 정구철 기타리스트의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CK아트홀은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선보이고 있다. 사고뭉치 김준희가 2년간 짝사랑 해온 차명석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사랑을 이루어주는 회사 로맨틱컴퍼니를 찾아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3월8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2시·5시. 4만원. CK아트홀. 1899·2330.

전시

◆ 울산생명의 숲 버섯·야생화 사진전
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와 ‘숲이랑 꽃이랑’은 울산과학관 초대로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합동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화강 물줄기를 따라 피어 있는 야생화 15점과 야생버섯 55점 등 총 70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3월 3일까지. 문의 052-277-8280

◆ 북구문예회관 ‘봄, 상상하다’ 전
북구문화예술회관이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시장에서 올해 첫 기획전시 ‘봄, 상상하다’ 전을 마련한다. 전시에선 박현율 작가의 선사이야기 시리즈, 성경숙 작가의 유채와 까치, 윤정여 작가의 매화와 목단, 김용수 작가의 매화꽃의 속삭임, 봄의 능선 등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상일 ‘금강산·백두산’사진전
사진작가 이상일 씨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인전‘통일염원-금강산 그리고 백두산’ 전을 연다. 천하명산 금강산 1만 2,000봉의 하늘을 찌를 듯한 기암절벽, 시시각각으로 새로운 얼굴을 내미는 만물상과 선녀들이 노닐던 구룡담의 아름다운 계곡을 만날 수 있다.

◆가다갤러리, 봄맞이 신춘 기획 '봄의 향연전'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가다갤러리는 2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봄맞이 신춘 기획 '봄의 향연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유화와 채색화 작품을 비롯해 꽃과 야생화, 선인장을 극사실적으로 그린 보태니컬아트 등 12명의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강문철, 김민주, 김영화, 방은숙, 이인옥, 전은영 작가가 작품을 내건다. 문의 052-257-7769. 고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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